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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경제공부

경제공부1 - 미연준위원들의 양적완화 축소 언급

by 디아나의꿈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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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잘 알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하는 중이니 참고하시고 읽어주세요~ 

 


경제공부 1 

 

지난 11일 로이터에 따르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 올해 미국 경제가 강하게 성장하면서 연준의 이례적인 통화 완화책의 일부를 되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이데일리 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33583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이르면 내년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

"경제 예상 이상 회복" 전제…연준 전망은 2023년까지 제로금리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n.news.naver.com

 

간단히 말하면 "금리올리고 돈줄 조이기"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미 연준 위원들이 양적완화를 축소했으면 좋겠다, 축소가 필요하다 고 앞다퉈 말하고 있으니 

좀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을듯하다 


 

양적완화란

-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해소와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 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말한다.  양적 완화는 정책 금리가 0에 가까운 초저금리 상태여서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도 없고, 재정도 부실할 때 경기 부양을 위해 사용된다. 이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간접적으로 유동성을 조절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 자체를 늘리는 통화 정책이다.

한 나라의 양적 완화는 다른 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양적 완화가 시행되어 달러 통화량이 증가하면 달러 가치는 하락하게 돼 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이 커지게 된다. 또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물가는 상승하고,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원화 가치(평가절상, 환율 하락)는 상승한다.

한편, 양적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은 테이퍼링(tapering)이라고 한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 양적완화는 경기침체로 정책금리를 제로 수준까지 낮췄음에도 돈이 돌지 않을 때 발권력을 지닌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내 시장에 돈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잃어버린 10년’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통적인 경기침체 타개책인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썼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일본이 2001년 처음 시행했다. 이후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맞아 미국과 유로존도 양적완화를 정책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경기회복 효과를 본 미국은 2014년 10월 3차에 걸친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출구전략에 돌입했다. 반면, 2016년 5월 현재 아직 양적완화의 정책 효과를 보지 못한 일본과 유로존은 여전히 양적완화 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 출처 : 다음백과사전 >

 

* 다음과 네비어 사전은 16년 이후 업데이트가 안된 건가?...   16-20년 사이에 양적완화가 어찌 되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일단 그간의 사례를 보면 


 

양적완화의 사례

 

미국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맞아 2008년 11월, 2010년 11월 등 두 차례의 양적 완화를 시행했으나  

두 차례의 양적 완화는 실물경기 회복에 기대만큼 미치지 못했고

2012년 9월 13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매달 400억 달러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 mortgage backed securities)을 사들이고  0% 수준의 기준금리를 2015년 중반까지 유지하기로 한다는 3차 양적 완화(QE3)를 발표
이후 저금리의 풍부한 자금이 풀리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던 경제성장률이  2014년 상반기에 4.6%까지 회복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났다.  

 

경기부양 효과가 나기 시작하자 미국은 14년 1월부터 양적완화 축소(Tapering)하기 시작했고

3차 양적 완화 정책은 2014년 10월 종료됨

 

2020년 3월 미연준에서는 무제한 양적완화를 발표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은 디플레이션과 경기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회원국의 정부채권과 시중은행들의 자산을 사들여 유동성 공급을 증가시킴

2008년 하반기부터 유럽 중앙은행은 매입채권의 적격 담보기준을 완화하거나 만기를 확대

본격적인 양적완화 조처로는 2010년부터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회원국의 국채를 무제한 매입함

또 2015년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매월 600억 유로의 국채를 매입해 총 1조 1400억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 계획을 시행하고 있고, 2016년 3월부터는 마이너스 금리(-0.25%를 기준금리로) 월간 600억 유로에서 800억 유로로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하는 등 양적완화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다.

 

유럽은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으나 잘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중으로 보임 

 

일본 

 

일본은 1990년대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10년 이상 지속된 경기침체(잃어버린 10년)를 극복하기 위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재정을 투입한 경기부양책을 거듭 단행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러자 2001년 3월 세계 최초로 양적완화를 실시했고, 2006년 3월 종료시점까지 5년 동안 지속되었으나

기대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2013년 4월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대규모의 양적완화를 실시

2014년 10월 통화공급 규모를 확대하면서 2차 양적완화를 실시함.

양적완화후 기준금리 낮추고 물가 상승시킴

 

 

* 결국 힘들면 돈을 막 찍어내고 금리는 낮추고...  돈을 막 푼다는 뜻


미 연준 위원들이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한다! 

 

여기서 테이퍼링은 양적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말한다 

 

얼마 전만 해도 몇 년은 갈 거라고 말하던 미국이....    슬슬 말하는 걸 보니...   

금리도 올라갈 것이고... 돈줄도 조인다는...  

그럼 우리나라도 영향이 있을 듯한데요... 

 

머 우리도 금리는 인하됐다고 하는데.. 제 기존 대출금리는 큰 변동이 없더라고요..  ㅠㅠ 

여기서 더 올라가려나요?  허리띠 바짝 조여야겠습니다 (일단 저는~  ^^) 

 

잘들 대비해야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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