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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스리기4

좋은글 : 내딸이 시집가기 전에 사위에게 해주고 싶은말 내 딸이 시집가기 전에 사위에게 해주고 싶은 말(미상) 1. 아이를 낳아 육아를 시작하게 되면 자네도 절반은 나눠질 마음 갖게 내 딸도 엄마 되는 게 첨이라 버벅대고 지칠 걸세... 항상 같이 있는 자네가 도와야 하지 않겠나 퇴근해서 자기 직전까지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육아에 동참하게 2. 휴직을 해서 혹은 퇴직을 하고 육아를 하고 있는 부인에게 "집에서 쉬면서"라는 말은 말게... 애 보는 게 쉬는 거면 주말 이틀만이라도 자네가 애랑 "쉬시게" 3. 맞벌이하면서 아내가 밥 차려주면 설거지는 자네가 하게 사실 설거지는 밥 차리는 것보다 훨씬 쉽네 일하고 퇴근해서 밥 먹고 리모컨 들고 "좀 쉴게"했던 자네 장인같이 살 거면 결혼하지 말고 자네 어머니랑 살게 결혼은 동등한 상태에서 맺어지는 것일세 4. 명절 .. 2020. 12. 11.
좋은글 : 어느부모님이 시집가는 딸에게 하는 말 시집가는 딸에게~~ 아가야! 갔다가 남자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돌아와야 한다. 남자는 지금 아니면 나중에도 아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아이를 낳는다고 철이들고 달라지지 않는단다 갔다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와야한다 친정부모 체면같은건 생각하지 마라 남의말은 삼일이다 엄마는 누구네 딸 이혼했다는 손가락질 하나도 안부끄럽다 갔다가 아니면 빨리 돌아와라 엄마가 언제든지 기다리마 아가야! 시댁에 가서 음식할때 소금을 팍팍 넣어라 너는 친정에서 그것도 안가르쳤더냐는 말 엄마는 신경 안쓴다 우리 친정엄마가 안가르쳐 줬다고 하거라 사람들은 한번 잘하면 더 잘하기를 바라는 법이다 처음부터 잘하려고 애쓰다보면 더 잘해야한다 아홉번 잘하는 사람이 한번 잘못하면 욕을 먹는 법이다 시댁에 칭찬 받으려 노력하지마라 욕은 엄마가.. 2020. 12. 10.
좋은글 : 엄마가 아들에게 쓰는 편지 아들아 ~ 20년뒤 엄마가 너에게 쓰는 편지다 -> 작자 미상 (출처 : 아들에게) 나 찾지 마라 아들아.. 명절때 친가에 오고싶다고 하지마라. 처가가 좋으면 처가에 가고, 그냥 연휴니 맘껏 놀거라 이 엄마는 그동안 명절이면 허리빠지게 일했다.. 그래서 지금은 놀러가고 싶다. 평생을 끼고 살았는데, 뭘 자꾸 보여주려 하느냐? 그냥 한달에 한번, 아니 두달에 한번이면 족하다. 니들끼리 알콩달콩 잼나게 살거라 나 찾지 마라 아들아 네 처와 싸웠다고 내집에 오지마라, 너의 집은 네 마누라가 있는 그곳이다 깨끗이 치워놓은 내 거실에... 너 한번 왔다가면.. 나.. 이제는 물건이 한곳에 있는, 그런걸 느끼며 살고싶다. 부부가 살면서 싸울때도 있지... 하지만, 둘이서 해결하고 영~ 갈곳 없으면 처가로 가거라 그.. 2020. 12. 7.
좋은 글 : 류시화님의 글 류시화님의 글중에...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식기전에 밥을 먹었다 얼룩 묻은 옷을 입은 적도 없었고 전화로 조용히 대화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수 있었고 늦도록 책을 읽을수 있었다 날마다 머리를 빗고 화장을 했다 날마다 집을 치웠다 장난감에 걸려 넘어진 적도 없었고 자장가는 오래 전에 잊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어떤 풀에 독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았었다 예방주사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않았었다 누가 나한테 토하고, 급소를 때리고 침을 뱉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이빨로 깨물고, 오줌을 싸고, 손가락으로 나를 꼬집은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마음을 잘 다스릴 수가 있었다 울부짖는 아이를 두팔로 눌러 의사..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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