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강뷰 멋진 비엔나 커피하우스
안녕하세요 디아나입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좋왔죠~
어린이 날이에요~
우리 집에는 어린이는 없지만 청소년이 있답니다
둘이 데이트 한지가 1년은 된 거 같아서 바람 쐬러 가자고 꼬셔서 강뷰가 멋진 카페를 찾아갔답니다
3 생에 세종시청 근처 비엔나 커피하우스
수변공원 캠핑장 찾으시면 돼요~
노상주차장도 있고 건물 지하에 세우셔도 됩니다
4층으로 올라오면 요로케 커피숍이 보여요
첨에는 어머 비엔나커피~ 옛 생각이 나네~ 하고 들어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전망이 이리 좋을 수가 있나요
우리 집에서도 강뷰는 잘 보이는데.. 이건 반대편에서 보니 이러쿤요...
너무 예쁘네요
달달한 아인슈페너도 너무 맛있었는데
오늘은 빵과 커피로 주문~
자 자~~ 뷰 어떠세요~~
요 밑에 보이는 건 수변공원 - 예약하시면 데크 빌려준답니다 아이들과 쉴 수 있어요~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라는 건 비밀 아닌 비밀입니다
야외 테라스가 요로케 있답니다
뷰가 멋지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실내로 들어왔어요~
실내도 창으로 뷰가 잘 보여요~ (하지만 테라스에 누가 앉아있으면 멍 때리고 창만 보긴 좀 민망하답니다 ^^)
저는 정말 음식 사진 못 찍어요~~ ^^
그래도 맛있게 브런치?? 를 즐겼답니다
(딸내미는 이게 무슨 밥이냐며.... ^^;;;; 저는 배부른데 어쩌라는 건지~ ㅎㅎㅎㅎ)
마침 식사시간에 와서 손님이 안 계셔서 마구마구 사진을 찍고 멍 때리고 있었는데
커피타임이 되니 엄마 아빠 손에 선물을 가득 들리고 들어오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역시 오늘은 어린이날인가 봅니다~
우리 예쁜 아이들이 코로나도, 미세먼지도 없는 행복한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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